↑ [사진 제공 = 진에어] |
지니키친 더리얼은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집에서도 기내식을 맛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위해 기획됐다. 메인 요리는 물론 식전빵부터 디저트까지 국제선 기내식과 동일하게 정찬으로 마련했다.
특히, 기내식 박스를 본 뜬 패키지와 조리 방법이 담긴 탑승권, 커틀러리를 그대로 담아 재미를 더했다. 뚜껑을 덮은 채로 3~4분간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하거나 7~8분가량 냄비에서 중탕하면 바로 취식이 가능하다.
메뉴는 메인 요리에 따라 ▲비프 굴라쉬 파스타 ▲캐슈넛 치킨과 취나물밥 ▲크림파스타 3종으로, 추후 비프·연어 스테이크 등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달 말 열 예정인 진에어 홈페이지 내 '지니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만원이다.
지니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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