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유튜브 골드버튼을 인증했다.
임영웅은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임영웅 100만 구독 골드버튼 드디어 받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임영웅은 커버곡을 녹음하던 스튜디오에서 골드버튼 언박싱을 시작했다.
그는 골드버튼을 보고 "첫 영상을 올릴 때가 생각난다"며 2016년 게시했던 유튜브 채널의 첫 영상인 '당신이 좋아' 커버 영상을 재생해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여러분께 사랑을 받으며 구독자 100만을 달성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 가문의 영광이다"라며 팬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어 임영웅은 "더 열심히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1000만 구독자 달성 시 주어지는 다이아 버튼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팬들은 "드디어 골드 버튼 언박싱",
한편,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 최초로 유튜브 채널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지난 4일 새로운 앨범 '히어로(HERO)'를 발매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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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영웅 유튜브 채널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