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사진=KBS |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여섯 남자의 운 컨디션을 확인해보는 ‘운수대통 복불복 투어’ 특집 마지막 이야기로 예측 불허 상황을 겪는 멤버들의 박장대소 여행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짝꿍 선정과 점심 식사, 저녁 식사, 잠자리까지 모두 복불복으로 정해져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5개월 만에 부활한 인력사무소행 멤버를 정하는 기상 미션이 등장해 대미를 장식한다고. 마지막 미션에서 승리하는 팀은 역대급으로 빠르게 퇴근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어, 멤버들은 강한 열망을 드러낸다.
이때 하루종일 행운만이 가득했던 ‘예.뽀’ 김선호가 눈물 흘리는 일이 발생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문세윤은 동이 트는 하늘을 바라보며 “네가 스타가 되지 않게 기도할 것”이라고 특정 멤버를 저격, 갑작스러운 폭탄 발언을 날린다고 해 이들이 이른 아침부터 어떤 상황을 겪게 된 것일지 호기심이 커진다.
치열한 마지막 승부 끝에 인력사무소로 향한 팀은 의뢰인과 뜻밖의 환상 케미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금세 웃음꽃을 피운다고. 하지만 ‘사장님 포스’를 자랑하며 처음부터 능수능란한 실력을 보여준 멤버가 있다고 해 궁금증을 돋운다. 오히려 의뢰인을 가르치기까지 하며 청출어람 그 자체를 보여준
한편, 작년 12월 둘째 주 첫 방송을 시작한 ‘1박 2일 시즌4’의 ‘1주년 특집 프로젝트’가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들은 프로젝트의 내용을 확인하며 예상치 못한 스케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