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9' 4차 미션에서 레전드 무대가 속출한다.
20일 밤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9(이하 ‘쇼미9’)’ 6회에서는 4차 미션인 ‘음원 배틀’이 펼쳐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음원 배틀’을 앞두고 혼란에 빠진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참가자들의 정신적 지주라고 할 수 있는 스윙스는 “장기 자랑인 줄 알아? ‘쇼미더머니’가?”라며 호통을 쳤고, 프로듀서 기리보이 역시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참가자에게 “운동하느라 랩을 안 했다?”라고 말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참가자들은 준비가 덜 된 미흡한 모습과 제대로 안 풀리는듯한 모습으로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음원 배틀’이 시작되자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이끌어낸 레전드 무대가 속출했다.
그루비룸의 휘민은 “소름이 계속 돋았다”고 말하는가 하면, 비와이는 “넋 놓고 봤다”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저스디스와 개코까지 프로듀서들의 칭찬이 이어진 가운데 팔로알토는 “슈퍼스타가 될 것 같다”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과연, 프로
한국 힙합 씬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극할 ‘Young Boss(영 보스)’ 타이틀을 두고 대결을 펼치는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9’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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