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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음색` 이민혁, 22일 새 싱글 `겨울을 건너` 발표

기사입력 2020-11-20 10: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민혁이 오는 22일 새 싱글을 발매한다.
지난 여름 EP ’소행성’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인 이민혁은 이번 싱글 '겨울을 건너'를 통해 짙은 발라드 감성을 선보인다.
‘겨울을 건너’는 정승환 ‘너였다면’, 멜로망스 ‘짙어져’ 그리고 지난 4월 이민혁과 ‘그렇게, 봄’을 함께 했던 프로듀싱팀 1601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탄생한 곡으로, 담담하게 읊조리는 듯한 벌스와 폭발하듯 감정을 끌어올리는 후렴구의 조화를 통해 상대에게 전하는 절실한 마음을 극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남녀 간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이별을 노래하고 있지만 결국 다시 만날 우리, 가족, 친구들을 향한 애틋한 기다림을 겨울의 모습들에 빗대어 그려냈다.
수록된 ‘시선’이라는 곡은 든든한 소속사 선배이자, 실력파 아티스트인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함께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민혁은 최근

산들이 리메이크해 화제가 된 '취기를 빌려'의 원곡 가수로 자신의 앨범은 물론 각종 OST 참여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앨범은 이민혁이 '뮤즈온 2020'에서 대표 신인 아트스트로 선정돼 제작됐다.
이민혁은 이번 싱글 이후 12월 또 다른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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