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 아마존 사업 진출 소식에 한국 물류센터 주가가 연일 급등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9일 코리아센터 주가는 전날보다 12.68% 급등해 주당 1만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리아센터 주가는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에도 상한가를 기록했고 마감 가격을 기준으로 이틀 새 총 46.02% 올랐다.
19일 오전 주가 상승률이 30%에 달했던 코리아센터 주가가 이날 12.68% 상승으로 마치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인 배경은 개인·외국인 매수세다. 이날 기관이 51억8900만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0억2200만원, 외국인은 101억1400만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코리아센터 주가 급등은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이
[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