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3명으로 집계되면서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감염만도 293명으로, 대부분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나왔던 것과 달리, 오늘은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와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것 아니냔 우려가 나옵니다.
▶ 화이자 "백신 95% 효과"…긴급사용 승인 신청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3상 임상시험 결과, 효과가 95%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내일 미 식품의약국에 긴급사용 신청을 할 예정으로, 올해 안에 승인을 받을 가능성도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 학교 급식 조리사, 오늘·내일 파업
서울 학교 급식 조리사와 돌봄 관련 전담사 약 2,500명이 오늘부터 이틀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비정규직인 급식 조리사와 돌봄 전담사들의 퇴직연금 문제와 관련해, 시 교육청과 논의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이유인데요.
이에 따라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급식,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교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법무부, 잠시 뒤 윤석열 대면조사 강행…충돌 우려
법무부가 잠시 뒤인 오후 2시,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과 관련해 직접 총장실을 찾아 대면조사를 강행할 방침입니다.
이틀 전 법무부에서 대검에 평검사를 보내면서 더 크게 불거진 양측의 갈등이, 잠시 뒤 충돌로 이어질지 오늘 프레스룸에서 알아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가장 핫한 뉴스 프레스나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