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바닷가로 야유회를 다녀온 충남 아산 선문대 학생들이 한꺼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오늘(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선문대생 5명(천안 394∼398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날 확진된 여학생 기숙사 거주 학생(천안 388번)까지 6명째입니다.
이들 6명은 지난 13∼1
나머지 5명의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최초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날 천안에서는 아산 82번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백석동 10대(천안 393번)도 확진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