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김태형)가 '같이 캠핑하고 싶은 남돌' 1위로 선정됐다.
아이돌 투표 인기앱 최애돌은 지난 10~18일 '같이 캠핑하고 싶은 남돌은?"이란 주제의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뷔는 총 참여자 수 약 22만 6000여명 중 9만표 이상을 받으며 1위에 등극했다. 뷔에 이어 방탄소년단 정국, 지민, 진, 슈가가 2~5위를 싹쓸이했다.
뷔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자연을 만끽하거나 자연에서 노래를 흥얼거리고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풍경 사진을 찍어 팬들과 공유하는 등 캠핑과도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
또 최근 JTBC에서 방영된 방탄소년단의 휴식 예능 '인더숲(In the soop)'에서 뷔는 산 속 숙소를 둘러싼 자연에 동화돼 여유를 만끽하기도 했다. 뷔는 호수에서 카누를 타고 나가 음악을 듣거나 자연을 바라보며 생각에 빠지는 등 여유롭고 행복하게 힐링을 즐기는 모습으로 팬들을 기쁘게 했다. 그러면서도 틈틈이 숙소에 마련된 노래방 기계로 발라드를 열창하거나 트로트로 흥을 돋구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했다.
힐링, 분
한편, 방탄소년단은 20일 새 앨범 'BE'를 전 세계 아미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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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최애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