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이솔루션은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의 수출지향형 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예비 중견기업, 수출 유망기업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비를 지원하며, 선정 시 4년 간 최대 16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피앤이솔루션은 지난해 12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에 선정된 이후 해당 이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서도 우수한 점수로 선정됐다. 최대 25개사에 한정된 이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연구개발(R&D) 능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피앤이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은 2차 전지 충방전장비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더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앤이솔루션은 고온가압을 포함한 활성화장비와 자동화설비, 사이클러, 팩 사이클러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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