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7일 “2020-21 신입선수 선발회를 통해 선발된 14명 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3일 신입선수 선발회 컴바인에 참여한 측정 업체 관계자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신입선수 전원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실시됐다.
방역 당국은 15일 여자프로농구 신입선수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명령했다.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17일 정오까지 자가격리된다.
신입선수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19일까지 퓨처스리그 잔여 일
한편 2020-21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22일 부천 하나원큐(홈팀)-청주 KB 스타즈 경기로 시작한다. 좌석 30% 이내에서 관중 입장이 허용되며 개막전 예매는 18일부터 가능하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