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02억원, 5억원으로 각각 21.8%, 104.5% 늘었다.
이글벳은 동물약품의 수출량 증가와 반려동물 사료 상품에 대한 매출 증가를 실적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회사는 아프리카, 뉴질랜드, 동남아, 중동 등 세계 20여 개 국가에 50여 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국내 동물의약품 회사 최초로 획득한 유럽 GMP를 토대로 지난 7월부터 연달아 체코와 폴란드에 상품 등록 신청을 완료하며 수출 시장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이글벳의 반려동물 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글벳은 현재 캐나다 펫큐리언의 반려동물용 프리미엄 사료인 나우, 고, 게더 브랜드를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글벳 관계자는 "최근 1인가구와 집콕족의 증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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