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선발대회’가 TV 시청자들과 만난다.
디지털 콘텐츠 '부캐릭터 선발대회(이하 '부캐선발대회')'가 16일 오후 10시 Mnet에 편성돼 방송된다.
국내 최초 부캐릭터(부캐) 세계관을 창시한 마미손과 ‘부캐 부자’ 유세윤, '둘째 이모' 김다비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화제를 모은 ‘부캐선발대회’는 지난 10월 22일부터 동명의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되고 있다. 출연자들은 기존의 이미지와는 차별화된 모습의 부캐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들의 반전 매력은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유튜버 꽈뚜룹이 출연한 영상은 조회수 75만을 돌파했다.
16일 방송에서는 신인 MC 아리송해를 시작으로 수현 OPPA, 금도끼 은도끼, QDR 등의 부캐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재키아이부터 18K, 랄랄, 금도끼 은도끼, 박서윗, QDR, 202F, 수현OPPA, 아아, 영순이까지 독보적인 부캐들이 대기실에 모여 서로의 캐릭터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진다. 하지만 곧이어 참가자들은 신인 MC 아리송해의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부캐선발대회’의 첫 번째 참가자는 수현 OPPA. 유키스 수현에서 5인조 그룹 더러버의 수현OPPA로 돌아온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실수를 연발했다고 해 과연 그가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두 번째로 비투비의 창섭과 은광의 부캐인 금도끼&은도끼가 참가했다. 이들은 완벽하게 장착된 부캐 세계관과 철저한 준비성으로 무장해 유쾌한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의 웃음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세 번
가수, 개그맨, 유튜버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물들이 부캐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신개념 부캐릭터 예능 ‘부캐선발대회’는 16일 오후 10시 Mnet에서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