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1박 2일'에 로또 1등 당첨자가 등장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여섯 멤버들의 운을 확인해 보는 '운수대통 복불복 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저녁식사 미션으로 개심리 마을의 '진짜' 로또 1등 당첨자를 맞히는 '로또 1등을 찾아라' 진실게임 복불복을 했다.
멤버들은 조구식 이장, 김성수 씨, 이성수 씨 중 로또 1등을 찾기 위해 꿈 이야기, 심층 QnA 등 다양한 추리전을 이어나갔다.
여러가지 추리전을 끝낸 후 멤버들은 김성수 씨를 최종 선택, 미션에 성공해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김성수 씨가 로또 1등 당첨자인 사실이 밝혀진 후 멤버들은 궁금했던 점을 질문했다.
김선호가 "당첨 당시 기분이 어땠냐"고 묻자, 김성수 씨는 "아무 생각이 없었
이어 김성수 씨는 "착하게 살아야 운이 따라온다. 로또 당첨 전에는 119 구조대에 10년 정도 근무했다"고 밝혔고, 멤버들은 "그래서 복을 받은 것이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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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