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모닝커피(Morning Coffee)가 가슴 저리는 이별 테마 OST를 선보인다.
KBS1 일일 드라마 ‘누가 뭐래도’ OST 가창에 나선 모닝커피는 이별의 아픔을 애절한 분위기로 표현한 수록곡 ‘난 너의 뒤에’를 15일 공개한다.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 1L2L이 한데 뭉쳐 완성한 팝발라드 곡 ‘난 너의 뒤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뒤에서만 바라볼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노래에 담아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를 더하는 드라마 전개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먼 곳만 보며 살고 있는, 너의 뒤에 서서’ 답답하고 힘든 심경을 전하며 ‘언제쯤 너의 품에 안겨서 웃는 그날’이 올 지를 염원하는 모습을 그리며 극중 주인공의 사랑 에피소드를 노래로 전하고 있다.
2017년 ‘벚꽃이 거리를 가득 채워’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모닝커피는 꾸준하게 싱글 발표와 함께 OST 가창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발표곡 ‘널 아직 사랑해 널 아직 미워해’은 사랑했던 사람을 잊지 못하고 가슴 아파하는 마음을 진정성 있는 가창력으로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배경으로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극복해 나가는 이들의 모습을 그린다. 나혜미, 정민아, 최웅, 정헌, 도지원 등의 연기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모닝커피가 따뜻함과 애절함이 혼재된 느낌의 목소리로 가슴 아픈 이별을 그린 OST를 완성해 사랑과 이별의 극중 이야기를 실감나게 전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누가 뭐래도’ OST 모닝커피의 ‘난 너의 뒤에’ 음원은 15일 낮 12시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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