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아이키가 개그우먼 송은이에 대한 존경을 드러냈다.
13일 송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다란 은행나무 옆에 서 있는 송은이의 모습이 담겼다. 은행나무는 노랗게 단풍 든 잎으로 풍성하고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반면 뒷짐을 지고 있는 송은이는 상대적으로 왜소해 보인다. 특히 송은이는 위아래 모두 검정색 옷을 입어 더욱 눈에 띄지 않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키는 "제 눈엔 언니가 나무보다 커 보여요"
누리꾼들은 "은행나무 잎처럼 생각이 많군요", "작지만 큰 사람", "언니 힘내요", "(나무) 예쁘네요 언니처럼"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송은이는 기획사 대표 겸 예능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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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은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