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가수 위켄드가 슈퍼볼55 하프타임쇼를 빛낸다.
NFL 사무국과 슈퍼볼 하프타임쇼 후원사인 펩시콜라, 그리고 위켄드의 소속사 락 네이션은 13일(한국시간) 일제히 위켄드의 슈퍼볼 하프타임쇼 출연을 공식 발표했다.
캐나다 출신 싱어 송 라이터 겸 배우인 위켄드는 '블라인딩 라잇츠'를 비롯한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 위켄드가 슈퍼볼 하프타임쇼 공연자로 낙점됐다. 사진= NFL 공식 트위터 |
위켄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는 슈퍼볼에서 세계 최고의 무대가 펼쳐지는 것을 보면서 자라왔고, 그 무대에 서는 것을 꿈꿔왔다. 이 최고의 무대의 센터에 서게된 것은 나에게 큰 영광이며, 정말 황홀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위켄드의 소속사 락 네이션을 운영하고 있는 숀 "제이-지" 카터는 "위켄드는 자신만의 음악을 알려왔다. 그의 영혼충만한 독특함은 음악과 예술에 있어 새로운 위대한 세대를 정의하고 있다. 슈퍼볼 하프타
2020 시즌 우승팀을 가리게 될 슈퍼볼55는 현지시간 기준 2021년 2월 7일 플로리다주 탬파에 있는 레이몬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CBS가 중계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