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트레비광장에서 진행된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 행사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패션산업협회] |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진행된 시즌1보다 유통사별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의 참여가 대폭 확대됐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과 아울렛 총 15개 매장, 네이버, 무신사, W컨셉 등의 온라인 쇼핑몰이 총 334개 브랜드 제품을 마련했다. 참여 유통사들은 행사 전주(10.23-29) 대비 평균 34%의 매출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는 다양한 마케팅, 최대 5% 판매수수료 인하, 대금 조기지급 등으로 유통사들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예년보다 매장 방문 고객이 줄었지만 이번 '코패마' 개최를 계기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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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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