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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공단, 스포츠 문화기반시설 교류회 개최

기사입력 2020-11-11 14:13 l 최종수정 2020-11-12 09:41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2023년 건립 예정인 국립체육박물관이 국내 스포츠 문화기반시설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더욱 풍성한 유물을 전시하게 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10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국내 6개 기관이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기반시설 교류회를 개최했다.
스포츠 관련 박물관 및 기념관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류회에는 현재 건립 중인 국립체육박물관(서울 송파)을 비롯하여 국립태권도박물관(전북 무주), 국립산악박물관(강원 속초), 평창올림픽기념관(강원 평창), 수원광교박물관, 디지털야구박물관(온라인)이 참가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이날 6개 기관 관계자들은 체육유물 관련 국내‧외 연구자료 공유, 기관별 특색 있는 유물 교류, 관련 데이터 및 분류체계 공유, 상호 벤치마킹 및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

해 정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유기적인 상호 협력으로 국민에게 더욱 가치 있는 스포츠 관련 역사‧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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