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에서 활용하는 상부 천공 자동화기기 시연 모습 [사진 = 삼성물산] |
'Open Innovation, 융합과 연결의 시작'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로봇전문회사, 설계회사, ICT 전문사 등 30여개의 협력사가 참여했으며, 삼성물산과 협력사가 함께 개발한 총 48가지의 아이템과 솔루션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장은 건설업의 발전방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컨버전스 존(Convergence Zone)과 스마트 설계·시공,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커넥티비티 존(Connectivity Zone)으로 구성됐다.
삼성물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빅데이터 분석과 빌딩정보모델링(B.I.M)을 활용한 스마트 설계, 로봇과 IoT 기술을 접목한 고위험작업 무인화 기술 등 스마트 시공, 센서기술과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안전한 현장을 구축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또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고위험 작업공간의 무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과 래미안 홈랩부터 스마트 시티 IoT 플랫폼, 위치정보 기반 디지털 시스템 등 미래의 주거·도시 환경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기술도 공개했다.
아울러 안내로봇과 언택트 승강기, 언택트 화장실 등 코로나19 시대 고객에게 실제 제안하고 있는 상품들도 다수 전시돼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당사는 협력사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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