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툴젠의 이병화 대표이사(왼쪽 첫번째), 동국대학교 화학과 박한슬 연구조교수(왼쪽 두번째), 서울대학교 화학부 성기원 박사후연구원(왼쪽 세번째), 김형범 한국유전자교정학회장(왼쪽 네번째)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툴젠, 한국유전자교정학회 |
툴젠 젊은연구자상은 대한민국의 생명과학자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제정됐다.
박한슬 조교수는 2019년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지에 세계 최초로 유전자가위 나노 콤플렉스를 제작해 신경세포에서 효율적으로 유전자 교정을 적중할 수 있는 기술을 발표했다. 기존 바이러스 벡터를 유전자교정 시스템 전달체로 사용하는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나노입자를 전달체로 사용해 Cas9의 뇌질환 치료효과를 최초로 검증했다. 해당 연구성과는
이병화 툴젠 대표는 "올해는 유전자교정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와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수 있는 작음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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