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경찰차라고?>
차 좋아하는 분이라면 바로 알만한 슈퍼카, 람보르기니의 우라칸입니다.
그런데 이게 경찰차라면 믿어지시나요?
이탈리아 경찰은 최근 580마력의 슈퍼카를 도입했습니다.
이식수술용 장기를 최대한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서인데요.
트렁크에는 전용 냉장고도 설치돼 있습니다.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 주에서 로마의 한 병원까지 신장을 긴급 이송했는데,
약 6시간 걸릴 거리를 평균 속도 230km로 달려 두 시간 만에 주파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빠른 경찰차도 있다는데요.
두바이 경찰이 타는 부가티의 베이론입니다.
무려 1200마력에 최고 시속 400km를 자랑하는데요.
워낙 슈퍼카가 많다보니 일반 차량으로는 단속이 어려워 비슷한 성능의 슈퍼카를 도입한 거라고요.
이 차들로 도로를 순찰하는 일이라면, 근무할 맛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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