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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기사입력 2020-11-11 06:59 l 최종수정 2020-11-11 07:07

▶ "화이자 백신, 시세보다 낮게 가격 책정"
코로나19 백신을 미국 화이자와 공동 개발 중인 독일 제약회사가 "백신 가격을 시세보다 낮게 책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할 것으로도 알려졌는데, 영국과 스페인 등에선 이미 백신 접종 의사를 밝혔습니다.

▶ "미국이 돌아왔다" vs "벌써 자금줄 물색"
조 바이든 당선인이 세계 지도자들에 '미국이 돌아왔다'고 강조하는 등 대통령 이미지 굳히기에 나섰지만, 정권 인수 작업은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재출마설이 도는 트럼프 대통령은 벌써부터 자금줄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일상공간 감염 확산…"1.5단계 격상 가능"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00명을 넘나드는 상황이 2~3주 이어지는 가운데 직장과 학원, 사우나, 경로당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라임 판매' 증권사·전현직 CEO 중징계
1조 5천억 원 규모의 환매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전·현직 증권사 최고경영자들에게 중징계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에 일부 영업 정지 처분을, 대신증권 반포 WM센터에 대해서는 폐쇄를 권고했습니다.

▶ 공수처장 후보자 10명…여야, '출신' 공방
초대 공수처장 후보군이 10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여당은 판사 출신을, 야당은 검사 출신을 내세우면서 최종 후보 결정 과정이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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