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의 영화 ‘콜’이 한 통의 전화로 운명이 바뀐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오는 2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콜’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과거와 연결된 전화로 운명이 바뀐다는 신선한 설정과 역대급 여성 빌런의 등장으로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고하고 있는 ‘콜’이 전화 한 통으로 균열된 두 사람의 운명을 예고하는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집에서 낡은 전화기를 연결한 서연(박신혜), 20년 전 같은 집에 살았던 영숙(전종서)의 전화를 우연히 받게 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이 파열하기 시작한다. 과거의 사고로부터 아버지를 구하려는 서연과 자신의 미래를 바꾸려는 영숙은 서로의 인생을 바꿀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고 그 결과는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공개된 포스터는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된 전화를 손에 쥔 두 사람의 상반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 말았어야 할 선택으로 영숙의 광기를 일깨운 서연은 그의 표적이 되어 현재와 과거 모두를 위협받게 된다. 깨져버린 유리창처럼 혼돈에 휩싸인 서연과 그를 둘러싼 영숙의 섬뜩한 표정에 더해진 ‘연쇄살인마로부터 걸려온 전화… 그가 나의 과거를 노
11월 27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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