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복’ 공유X박보검 동행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
‘서복’(감독 이용주)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앞서 공개된 1차 포스터와 감성 포스터를 통해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정보국 요원 공유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박보검의 변신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데 이어, 이번에 공개된 동행 포스터는 드디어 두 사람이 함께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상의 끝, 특별한 동행이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마주 선 채 알 수 없는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기헌과 서복, 예기치 못한 상황 속 둘만의 특별한 동행이 시작되는 순간이 담긴 동행 포스터는 죽음을 앞두고 내일의 삶이 절실한 전직 정보국 요원과 영원이라는 시간에 갇혀 실험실 안에서만 살아온 복제인간, 정 반대의 상황에 놓인 기헌과 서복이 함께하며 서로에 대해 차츰 알게 되고 가까워지는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국영화계의 독보적인 흥행보증수표 공유와 대한민국 대표
한편 ‘서복’은 오는 12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