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역 배우 출신 김성민(29)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김성민은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김성민은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너무 행복하다. 아직은 좀 얼떨떨하다. 오래 만난 여자친구라 자연스럽게 결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대학교 후배였다. 오래 같이 만나다가 같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며 “첫눈에 반했다기 보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수줍게 말했다. 김성민은 “항상 제 옆을 지켜주는 사람이다. 가게 운영을 같이 하면서 좋은 동무가 되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성민의 결혼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성민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의찬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미달이’ 김성은과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김성은은 최근 SNS에 김성민 하연수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Old friends’라 쓰고 빡센 친구라 읽는다. 결혼 축하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김성민은 KBS2 드라마 ‘요정 컴미’,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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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유튜브 화면 캡처, 김성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