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터컴은 아시아 전역에 현지법인을 둔 세계적인 종합 마케팅 기업이다. 최근 각 분야 자회사 편입 등을 통해 기업 역량을 확대하고, 마케팅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신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사업의 영역별 강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 기업인 ▲디지털 PR 컨설턴시 니트커뮤니케이션즈 ▲영상 콘텐츠 기업 위마스터즈 ▲컨설팅 및 교육 전문기업 즉시를 자회사로 편입해 내실을 강화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간편식 브랜드 상품 기획 및 유통, 게임 퍼블리싱 등 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코스닥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그룹으로의 도약을 꾀한다는 목표다.
특히 D2C(Direct to Consumer) 핵심유통전략을 중심으로 식품, 뷰티, 잡화 등 자체 브랜드 상품을 기획하고, OEM 생산, 종합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전천후 미디어 커머스 그룹에서 나아가, 글로벌 인프라를 통해 해외 유통망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이밖에 미래성장동력으로 게임 소싱 및 퍼블리싱 전문팀을 조직하여 사업을 전개하고, 공격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퍼블리셔(게임 유통·서비스사)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권익주 벡터컴 대표는 "12년간의 글로벌 커뮤니케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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