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자동차 XM3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
1일 현대자동차는 쏘나타와 더 뉴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RV 주요 8개 차종 1만3000여대를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운티와 엑시언트 등 상용차량 650여대 구매 고객에게도 최대 2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 <사진제공=쌍용자동차> |
금액으로 따지면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아이오닉 HEV 285만원, 쏘나타 157만원, 쏘나타 HEV 102만원, 더 뉴 그랜저 101만원, 투싼 250만원, 더 뉴 싼타페 105만원 등의 최대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11월 출고 시에는 추가 30만원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같은 날 기아자동차 또한 인기 8개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기차 구매를 특별 지원하는 '기아 세일 페스타(KIA SALE FESTA)'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기아자동차 모닝 <사진제공=기아자동차> |
특히 모닝과 K3, 스포티지, 니로 HEV, 모하비 등 5개 차종은 출고 시기에 따라 최대 30~50만원까지 추가 할인 혜택까지 있다. 이에 따라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모닝 84만원, K3 118만원, K5 139만원, K5 HEV 157만원, K7 245만원, K7 HEV 266만원, 니로 HEV 231만원, 스포티지 217만원, 모하비 218만원 등의 최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쏘울 EV 2~5%, 니로 EV 2~3% 등 전기차 200대를 한정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운영된다.
현대기아차 뿐만 아니라 한국GM,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완성차 3사'도 세일 행사 대열에 합류한다. 한국GM은 11월 쉐보레 말리부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1500대 한정으로 차량가의 10%를 지원하고 무이자 48개월 할부 또는 72개월 장기 할부(1.0% 저금리)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기에 기존 보증기간에 2년을 추가 적용한 5년 또는 10km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스파크 구매고객에게는 LT, 프리미어 트림을 기준으로 콤보할부 선택시 12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무이자 60개월 할부를 제공한다.
↑ 현대자동차 쏘나타 <사진제공=현대자동차> |
르노삼성 또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기념해 XM3를 생산 월에 따라 최대 200만원 할인한다. 고성능 모델인 Tce 260 모델 구매고객에게는 5년 또는 10만km를 무상지원하고 액세사리 구입비 3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옵션과 액세사리 구입비 6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옵션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SM6 또한 최대 100만원 할인이 제공되고 LPe, Tce 모델은 옵션 구입비 100만원이 별도로 지원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타이어 3사도 대대적인 타이어 할인과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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