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페이스북] |
최 의협 회장은 31일 오전 9시 30분께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국시 문제는 해결 수순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 게시물이 올라온 지 약 3시간 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의협 최대집회장의 농단이 묵과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최 회장의 발언을 지적했다.
그라자 최 회장은 이에 대해 김 의원이 자신에게 막말을 쏟아냈다며 SNS에 글을 적고 "모두 사실과 부합하지 않고 황당무계한 말들이므로 이러한 공세를 응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런데, (김 의원이) '의정합의에 조건을 거는 일체 시도는 의정합의 파기'라는 말을 했는데 파기를 원하는 것입니까?"라며 "그러면 민주당 차원에서 김 의원이 주도가 되어 9.4의정합의 파기를 조속히 선언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김 의원이 지금 가장 시급히 해야 할 일은 농단, 자작극 운운의 망언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다"라며 "생경한 보
[최유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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