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iR52 장영실상'을 6회 수상한 섬유화학기업 벤텍스가 초기능화학소재 개발에 뛰어들었다.
30일 벤텍스는 전 코오롱 인더스트리의 대표와 중앙기술원장을 역임했던 안태환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벤텍스는 안 사장 영입으로 산업용, 군용, 건축용, 의료용 등에 사용하는 첨단소재인 초기능화학소재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1999년 설립된 벤텍스는 93개의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장영실상을 6회 연속 수상했고 국가기술표준원의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 인증과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인증을 받았다.
대표적 기술로는 공기제어기술 헬사크린과 고투습
[박윤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