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조우진·임원희 `미우새`서 美친 케미 뽐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제훈, 조우진, 임원희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 홍보를 위해서다.
30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굴'의 주인공 이제훈, 조우진, 임원희가 이번 주 일요일 오후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도굴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도굴' 카카오톡 라이브채팅에서 영화 팬들을 위해 직접 만든 시크릿 미션을 수행했던 배우들의 비하인드가 담길 예정.
특히 시크릿 미션을 해보자는 임원희의 제안에 이제훈과 조우진은 직접 손가락 하트와 윙크까지 선보이며 영화 속 강동구와 존스 박사의 티키타카 콤비 케미스트리를 뛰어넘는 매력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미리 공개된 '미운 우리 새끼'의 예고편에서는 남몰래 열심히 미션을 수행 중인 배우들의 모습과 유쾌하고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엿볼 있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오는 11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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