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모레(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이태원 일대 업소들의 전자출입명부 실태를 점검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시는 매장 내 QR코드와 수기명부 작성 이행 여부, 마스크 착용 등을 살펴보고 위반 행위를 적발하면 행정처분 조처를 내릴 예정입니다. 내달 13일부터는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홍보물도 배부합니다.
시는 이 조치를 통해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5월 클럽 집단감염 사태 때 허위 명부로 인해 역학조사가 어려웠다"며 "전자출입명부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