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바이브컴퍼니가 상장 첫날 약세다.
28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바이브컴퍼니는 시초가 대비 7.25%(2900원) 내린 3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2만8000원보다 약 43% 높은 4만원으로 결정됐다.
현재가 기준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약 33% 수준이다.
앞서 바이브컴퍼니는 공모 과정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12~13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3000~2만8000원) 최상단인 2만8000원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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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설립된 바이브컴퍼니는 국내 유일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플랫폼 소피아(SOFIA)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전문기업이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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