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인도 Kings University Institute에서 제품 등록을 완료한 뒤 1차로 2개 주에 370만 달러 규모의 PCR 진단키트을 체결했다. 향후 인도 전체 주로 범위를 확대할
이번 수주는 미코바이오메드의 주력제품인 전용장비와 진단키트의 매출 외에 범용진단키트의 대규모 계약이다. 마진율 높은 범용진단키트의 매출 확대를 통해 제품 다각화가 이루겠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미코바이오메드는 인도를 아시아 거점 지역으로 삼고 전용장비와 시약까지 납품할 수 있는 현지 합작회사(JVC) 설립 추진 중이다.
한편 미코바이오메드는 기업공개(IPO) 일정을 마치고 2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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