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첸 입대발표 26일 사진=MK스포츠 DB |
첸은 지난 16일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냐. 더운 날씨가 지나가 버리고 어느덧 가을이 되었다. 오늘(16일)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여러분께 10월 26일 군 입대 소식을 전하고자 글로나마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라는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이어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하고 올 테니 그동안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란다.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엑소 내에서는 지난해 5월 시우민이, 같은 해 7월 디오가 입대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수호가 입대한 바 있다. 첸은 이들에 이어 엑소 내 네 번째 군 입대 멤버가 됐다.
한편 첸은 지난 1월 자필 편지를 통해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 혼전임신을 고백했다. 그러나 팬들은 해당 소식을 듣고 “팬 기만이다”라며 분노했다. 그런 가운데 한 달이 지난 뒤에서야 첸은 사과문을 올렸다. 늦은 사과에 황당하다는 반응은 물론, 팬들 대다수는 이미 등을 돌린 상황있다.
그러던 중 지난 4월 첸이 결혼 발표 3개월만에 득녀 소식을
이후 첸은 지난 15일에 새 싱글 ‘안녕’을 발매하며 관심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