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41개국, 80개 도시 시장들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구온난화를 막는 방안을 논의하는 세계기후정상회의, 'C40'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됐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회의를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기후변화 방안이 나와 이를 통해 세계 도시들의 공동협력이 강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조연설에 나선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온실가스
'C40'는 세계도시들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은 서울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모레(21일) 막을 내립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