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장동윤 “편의점 강도 잡고 데뷔…전무후무한 캐스팅”

↑ ‘식스센스’ 장동윤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 캡처

‘식스센스’ 장동윤이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에서는 장동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그릇에 10만 원하는 짬뽕집을 방문한 ‘식스센스’ 멤버들은 이 곳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메뉴 시식을 하며 추리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오나라는 장동윤이 편의점 강도를 잡고 뉴스에 출연하며 캐스팅된 비화를 언급, 유재석은 “맞다. 강도 잡았지?”라고 물었다.

장동윤은 “맞다”라고 답했고 “(편의점에서) 여기 주소가 어떻게 되냐 물어봤고, 친구에게 하듯이 했다. 전무후무한 캐스팅이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그는 “그때 취업준비하고 있었다. 경제금융학을 전공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미주는 환하게 웃었고, 전소민은 “너 너무 멋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장동윤은 “그때 인턴십을 합격한 상태였다”라고 고백했고, 미주는 “어쩐지 바르게 생기셨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