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10월 8일 정오 주요뉴스

▶ 신규 확진 69명…하루 만에 다시 두자릿수
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69명 나와 신규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두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신규확진자는 확 줄었지만 수도권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나오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21대 국감 이틀째…오늘은 첫 '화상 국감'
21대 국회 국정감사 둘째 날인 오늘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여의도 국회와 세종의 보건복지부, 오송의 질병관리청을 3각 연결해 화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 처음 열리는 비대면 국감입니다.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2조3천억원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 3천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66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45% 늘었습니다.

▶ 병원장들 의대생 대신 대국민 사과성명
의대 본과 4학년생들의 국가고시 미응시 문제와 관련해 서울대병원장과 연세대의료원장 등 주요 병원장들이 사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병원장들은 이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간담회를 하고 의사 국가고시 재응시와 관련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 다급한 트럼프, 퇴원 이틀 만에 집무실 복귀
코로나19에 걸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퇴원 이틀 만에 백악관 집무실에서 보고를 받는 등 공식 업무를 재개했습니다.
코로나 감염 이후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와의 여론조사 격차가 점점 벌어지면서 조급함을 느껴 서둘러 업무에 복귀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