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펫 비타민’에서 첫 방송 전 알고 보면 더 재미있을 키워드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펫 비타민’은 반려동물의 ‘공동건강’을 꿈꾸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반려동물과 내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신선한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센스있는 진행과 예능감은 물론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전현무, 붐, 한승연, 김수찬이 MC로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또 펫 시터로 활약할 개그맨 서태훈과 수의사, 의사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도 구축, 다채롭고 풍성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펫 비타민’의 코너 속에는 여타의 건강 버라이어티에서 보지 못한 키워드들이 등장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먼저 매주 ‘펫 비타민’을 찾는 스타들과 그들의 반려동물 사이 건강상태를 점검해보는 별들 愛 개 “헬스시그널을 읽어라” 코너에서는 반려동물의 몸짓 언어인 카밍 시그널(Calming Signal)을 알아본다.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스타의 식습관, 운동, 수면 등 일상을 관찰하고, 그 속에서 보이는 반려동물의 몸짓 및 표정을 통해 건강 시그널을 추리해볼 예정인 것. 이에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반려동물들의 행동에 어떤 숨은 뜻이 담겨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유기동물들을 위해 직접 나서는 ‘도와줘요 펫뷸런스’ 코너에서는 펫뷸런스 군단이 출동해 반려동물을 진찰하고 치료한다. 그 중 아직 반려인이 없는 동물을 예쁘게 꾸미고 깨끗하게 단장하는 ‘개잇뷰티’는 새 가족을 만나기 위한 가슴 벅찬 변신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펫
반려동물과 내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현명한 방법을 알려줄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펫 비타민’은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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