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논란으로 보이그룹 아이콘을 탈퇴한 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아이오케이컴퍼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지난달 28일 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내 임시주주총회 결과 게시물에 따르면 131레이블 소속 김한빈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비아이는 이날 선임된 8명의 사내이사 중 최연소로 알려졌다. 향후 그는 전문 분야인 프로듀싱 등의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비아이는 아이콘 활동 당시 히트곡 '사랑을 했다' 작사, 곡자로 활약하며 2018년 제10회 멜론뮤직어워드 송라이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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