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원가량을 대출받아 가로챈 일당 44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2부는 오늘(17일) 농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등 광주 지역 15군데 영업점에서 조직적으로 사기 대출을 받은 44명을 적발해 주범 서모씨 등 7명을 사기 등의
이들은 2007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세입자가 있는 아파트를 싼값에 사들여 세입자가 없는 아파트처럼 가짜 서류를 만들어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36차례에 걸쳐 20억 원 상당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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