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데이팅 프로그램의 원조 남규홍PD의 새 예능 '스트레인저'가 공개된다.
스카이티브이의 예능채널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한 신규 예능 ‘스트레인저’가 오는 14일 베일을 벗는다.
‘스트레인저’는 사랑을 통해서 남녀의 심리와 행동을 파헤치는 데이트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2020년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형식의 데이트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상황에 놓인 낯선 이들의 러브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스트레인저’는 과거 SBS ‘짝’을 연출했던 남규홍PD와 모든 제작진들이 뭉쳤다. 연예인이 아닌 보통의 미혼 남녀가 나와 각자의 짝을 찾는 기준을 보여주었던 ‘짝’과 어떻게 달라진 데이트 프로그램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남규홍PD는 “'스트레인저'는 사랑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공간에서 특별한 만남을 갖는 12명의 남녀 이야기”며 “리얼리티 데이팅 프로그램답게 극 사실적으로 내 님을 정해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시청자에게 전달 할 것”으로 자신감을 보였다.
‘스트레인저’ 제작진은 범람하는 데이트 프로그램 속 ‘진짜’ 데이트 프로그램으로 차별화 포인트를 제시하였다. 각본 없는 진짜를 표방하며 감정도 사랑도 모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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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NQ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