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프로복싱 라이트급(-61㎏) 최강자를 가리는 대결이 한국에 생방송된다.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의 MGM 그랜드 콘퍼런스 센터에서는 18일(한국시간) 세계복싱협회(WBA), 세계복싱기구(WBO), 국제복싱연맹(IBF) 라이트급 통합타이틀전이 열린다.
WBA·WBO 세계챔피언 바실 로마첸코(32·우크라이나)와 IBF 세계챔피언 테오피모 로페스(23·미국)가 격돌한다. ‘TV조선’이 국내 생중계를 맡는다.
↑ WBA·WBO 챔피언 바실 로마첸코(왼쪽)와 IBF 챔피언 테오피모 로페스(오른쪽)가 오는 18일 프로복싱 라이트급 세계통합타이틀전으로 대결한다. 사진=AFPBBNews=News1 |
바실 로마첸코는 2008~2011년 올림픽 및 국제복싱협회(AIBA) 세계선
테오피모 로페스는 2015 미국복싱협회 전국선수권대회(골든글러브) –60㎏ 우승자다. 프로복서로는 2016년부터 15전 15승 12KO로 아직 패배가 없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