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가 어머니와 물티슈 전쟁을 펼쳤다.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박정규 / 연출 노시용, 채현석) 124회에서는 추석 준비를 앞두고 티격태격하는 고은아 모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물티슈 한 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고은아와 달리, 어머니는 물티슈를 아낌없이 플렉스 했다. 고은아 어머니는 물티슈로 발과 얼굴을 닦는가 하면, 바닥 청소까지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고은아는 “왜 그러는 거야 엄마!”라고 사자후를 내뱉으며 폭발했다. 고은아 못지않은 화통한 성격의 어머니 역시 “물티슈 몇 개 쓴다고 어떻게 되냐!”라고 맞받아쳐 평화롭던 방가네에 살벌한 긴장감이 흘렀다.
특히 고은아와 도플갱어급 닮은꼴 어머니의 외모는 화제였다.
동생 미르조차 “고은아인 줄 알았다”라고 할 정도로 똑 닮은 어머니의 외모가 보고도 믿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고은아 모녀는 외모뿐만 아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