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1대 우승자 박세욱이 부모님을 향한 효심의 눈물을 쏟아 추석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10월 1일(목) 오후 5시 30분 방송하는 MBN ‘추석특집 보이스트롯’에서는 박세욱이 부모님과 영상 통화를 하며 눈물을 펑펑 흘리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보이스트롯’은 종영 당시 시청률 18.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MB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 같은 전 국민적인 성원에 힘입어 10월 1일과 2일 추석 특집을 준비했다. 우승자 박세욱을 비롯해 26인의 참가자들이 다시 한번 총출동해 웃음과 감동을 폭격하는 것.
박세욱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돼 추석 가족 모임조차 힘든 현 상황에 맞춰, 부모님과 비대면 영상 통화를 하며 애틋한 효심을 드러낸다.
박세욱의 아버지, 어머니는 25년차 무명 배우에서 기적의 주인공으로 우뚝 선 아들의 모습이 화면에 비치자 “우리 가문의 자랑이다. 세상에서 우리 아들 같은 아들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라며 환히 웃는다.
박세욱은 “‘보이스트롯’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오래 효도할 수 있게 모두 건강하시면 좋겠다”면서 우승 당시 이상으로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보이스트롯’이 낳은 또 다른 스타 박상우 역시 부모님과 영상통화로 만나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박상우는 ‘보이스트롯’ 후 바쁜 스케줄로 찾아뵙지 못한 부모님의 등장에 바로 눈시울을 붉힌다. 박상우의 부모님은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즉석에서 깜짝 노래 실력을 발휘한다.
즉흥적인 라이브였음에도,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준 박상우 부모의 노래 실력에 심사위원들은 자리에서
한편 ‘추석특집 보이스트롯’에서는 ‘보이스’ 팀 13인(하리수·홍경민·선율 등)과 ‘트롯’ 팀 13인(김창열·추대엽·김다현 등)이 각각 팀을 이뤄 상품을 걸고 다양한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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