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훈(29·본명 여훈민)이 오늘(30일) 전역한다.
훈은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9월 30일 전역 소식을 알렸다.
그는 “10월 20일 전역이었던 제가 조기 전역을 하게 되어 9월 30일 전역하게 됐다. 곧 만나요. 사랑해요 키스미(유키스 팬클럽)”라고 기다리는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키스 공식 팬카페에도 “오는 10월 전역 예정이었던 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지침에 따라 9월 30일 휴가를 끝으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예정이다. 훈의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위해 많은 응원과 관심도 부탁드리겠다”라는 글을 통해 훈의 전역 소
지난 2009년 9월 발라드 가수 여훈민으로 데뷔한 훈은 2011년부터 유키스에 합류했다. 이후 드라마 ‘예쁜 남자’, ‘우리 집 꿀단지’, ‘이름 없는 여자’ 등에 출연하는 등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활약했다. 지난해 3월 해병대에 자원입대 해 18개월간 군복무를 성실히 마친 그는 이날 전역하며 다시 연예계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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