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선장터 사진=KBS |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이하 ‘보는날이 장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어민들과 힘을 합쳐 우수한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까지 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보는날이 장날’ 첫 촬영으로 전북 고창에 도착한 멤버들, 개그맨 이수근, 박나래, 양세찬, 이진호, 이연복 셰프, 가수 김재환에게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진다고 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촬영 시작 10분 만에 갑자기 내리치는 빗줄기에 첫 회부터 대박 예감이라며 무한 긍정 에너지를 뽐낸디.
그런가 하면 이연복 셰프는 최단 기간, 최다 매출을 기록한 홈쇼핑 기록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다. 하지만 “꼭 판매를 하려는 건 아니에요”라는 엉뚱한 판매 전략을 시범으로 펼쳐 멤버들은 일동 황당한 표정을 지은 것.
이어 밀짚모자, 장화와 함께 화려한 꽃무늬가 가득한 농촌 작업복으로 환복하는 미션이 주어지자 말 그대로 ‘난장판 예능’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멤버들은 숨 쉴 틈도 없이 재빠르게 움직이는가 하면 이진호는 물건들을 차례로 내던져 방해하기 시작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어마어마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