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뮤놈은 현재 미국 국방부의 지원을 받아 치료제 개발 중인 개발사로 오는 10월 2일 'IMNM'이라는 심볼로 나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인수는 엠투엔의 자회사 '엠투엔US'를 주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뤄진다.
이번 지분 투자는 엠투엔이 두번째로 추진하는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사업이다. 앞서 이달 9일 엠투엔은 인도 제약사 락사이라이프사이언스(이하 락사이, LAXAI Life Sciences)에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 비용을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뮤놈은 림프구 중 항체를 생산하는 'B세포' 관련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바이오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미국 국방부로부터 최대 1330만달러(약 155억원)까지 지원받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엠투엔 관계자는 "이뮤놈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퍼나난드 사르마(Purnanand Sarma) 박사는 엠투엔의 미국 파트너사인 그린파이어바이오의 임원으로 재직 중"이라며 "인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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