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4억여 원치의 온누리상품권을 사서 추석 연휴 전에 임직원에게 나눠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전무)은 "올 가을과 겨울에 코로나19 대유행이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지역상권이 재차 큰 어려움에 직면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 봄에 이어 이번 가을에도 임직원들이 각자 거주하는 지역의 경제를 스스로 지키고 주변의 소상공인들과 고통을 함께 나눈다는 생각으로 상품권을 의미 있게 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3월 코로나19 피해 긴급구호에 동참하기 위한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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