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 마리가 하늘 위로 떠오릅니다.
네 다리가 공중에 붕 뜨니 말도 내심 당황스러워하는 것 같은데요.
하늘 높이 올라간 말은 머지않아 농장에 무사히 안착했습니다.
이 말은 최근 18m 깊이의 협곡에 떨어져 옴짝달싹 못하게 됐는데요.
구조대원들이 방법을 고민하다 마취제로 진정시키고 헬기로 옮기기로 한 겁니다.
우여곡절 끝에 하늘까지 날아본 이 친구, 잊지 못할 기억이 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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